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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구글, 네이버

2차 세계대전

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기 직전, 시베리아 숲에서 한 군인이 자신의 애견과 함께 늑대 사냥을 하고 있었다.

1931년 소련 공군사관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한 이 남자는 볼코프 슬라바였다.

그런데 누군가 다가오는 소리가 들린다. 살인을 저지르고 부대를 이탈한 탈영병을 쫓던 군인들과 마주친다.

볼포크가 서둘러 숙소로 돌아가는 그때,  살인마 탈영병 루트가 기습 공격을 해왔다.

한참 몸싸움을 하던 중 위기를 맞이하지만 볼코프 슬라바는 애견 프린스 덕분에 다행히 목숨을 건진다.

군에서 승승장구하던 볼코프였는데 끝도 없이 추락하는 일이 터지게 된다. 볼코프가 교제하던 사람이 바로 장군의 딸이었다.

장군은 볼코프에게 자신의 딸과 헤어질 것을 권유했지만 늘 자신만만하며 거칠 게 없었던 볼코프는 장군의 회유를 매몰차게 거절했다. 그러자 표트르 장군은 볼코프를 체포해버리고 군 감옥에서 2년간 썩게 한다.

볼코프는 석방 후에 프랑스에서 의료 보직을 맡게 되었지만, 당시 서부전선에서는 프랑스 공방전이 한창인 상황이었다.

원래 계획대로라면 진작에 의료캠프를 전선의 배후로 물려야 했으나 상태가 심각한 부상자들이 많아 응급처치를 계속하다 공격을 받게 된 것이었다.

니나라는 간호사도 빠져나가지 못한 채 나치 독일군의 공격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어 있었다.

다른 의료진을 빠져나가게 도운 후 볼코프가 홀로 뒤에 남아 독일군을 막다가 큰 부상을 입게 된다.

볼코프의 애견 프린스가 후 최하던 의료팀을 멈춰 세우고 간호사 니나를 주인인 볼코프가 쓰러져 있는 곳으로 안내를 한다. 조금만 늦었으면 주위에 전사한 군인들처럼 생을 마감할 뻔했지만 볼코프 슬라바 덕분에 또다시 목숨만은 건지게 된다. 그러나 다리 한쪽을 절단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그때부터 그를 간호하던 간호원과 결혼까지 하게 된다. 

얼마 지나지 않아 나치 독일이 바르바로사 작전으로 소비에트 연방까지 침공하였고, 소비에트 연방의 소속의 군인과 군무원 등은 동부전선으로 차출 소집된다.

다린 한쪽이 잘린 볼코프는 예비역으로 전역 조치되어버린다.

소련의 군 병원행 열차 안에서 프린스의 재롱으로 부상자들이 위로를 받게 된다.

길고 길었던 대륙횡단 여정 끝에, 소련 군 병원에 도착한 볼코프 슬라바

전도유망한 신출 사관이었는데 하루아침에 모든 게 무너져 내렸다.

병동 인근 숙소에 묵는 니나의 방에 누군가 침입한다.

다행히 프린스가 무단 침입자를 공격하여 니나의 신변에는 이상이 없었다.

삼각관계의 시작

다음날 볼코프를 찾아온 장군의 딸이자 옛 연인인 타티아나.

장군 아버지의 반대로 어쩔 수 없이 헤어진 상태였지만 타티아나는 여전히 볼코프 슬라바를 잊지 못하고 있었다.

니나는 볼코프와 연인 사이였기에 옛 여자 친구인 타티아나가 나타나자 심기가 불편해진 상태였다.

게다가 타티니아는 니나가 있는 곳 옆방에 숙소를 잡고 다방면으로 볼코프 슬라바에게 도움을 주려고 하였다.

다리가 잘려나간 사람이 다시금 현역으로 전출된다 하더라도 공군사관학교 수석 출신의 볼코프 슬라바의 이상에 들어맞는 보직이 있을지는 회의적이었기에 삼각관계의 이들은 여러모로 각자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그런데 이때 누군가 볼코프 슬라바를 찾아온다.

잘못 걸리면 뼈도 못 추리는 악명 높은 보안 질서 담당관 쿠르니 코프 중위였다.

개와 볼코프를 나라에 등록시키라는 명령을 내리고 전출 권한 담당자 대위에게 최종 심사를 받게 된다.

옛 연인이었던 타티아나의 도움으로 현역으로 복귀하게 된 볼코프 슬라바는 애견 프린스와 함께 군견 부대에 전출하게 된다. 어떻게 보면 개를 좋아하는 볼코프에게 딱 맞는 보직일 수도 있었다.

그러나 이곳 군견 훈련부대장 소 포브 대령은 나치 독일에 대한 적개심이 상상 이상의 군인이었다.

허락된 단 하루의 외박을 보내기 위해 병동 숙소로 돌아왔는데 숙소가 완전 난장판이었다.

전에 니나의 숙소에 무단 침입했었던 페드로 안토니우스가 출소하자마자 또다시 니나와 타티아나가 묵는 숙소를 강도질한 것이다. 볼코프는 다친 타티아나를 치료해주며 위로해주다가 서로 껴안고 서로를 위로해주고 있었다.

그런데 옛 연인과 부둥켜안고 있는 볼코프를 본 니나가 자리를 박차고 떠나 버렸다.

볼코프가 사랑하던 여자가 나타나면서 삼각관계로 복잡해지고 그 일로 아내인 니나가 임신 중임에도 최전방으로 떠나버렸다. 

 

줄거리는 여기까지 읽고 나머지는 영화를 감상하시길 바랍니다.

세 사람의 기구한 운명

이 영화를 정말 재미있게 봤다. 주인에게 충성스럽고 주인을 위해 목숨을 바치는 개의 운명

그리고 전쟁으로 인해 세 사람의 엇갈린 운명을 보면서 참 안타까운 심정이 들었다.

현실적인 어려움으로 옛 애인과 헤어지게 되고 전장에 나가 한쪽 다리를 잃게 되면서

새로운 여인과 사랑에 빠지게 되는 일련의 과정 속에서 복잡하게 얽혀버린 관계들

사실적으로 전쟁을 묘사하였고 전쟁으로 인한 우리들의 현실적인 아픔과 고통 등을 아주 잘 그려낸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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