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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구글, 네이버

유능한 변호사 

대화를 나누고 있는 두 여자

과연 이들에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허겁지겁 방을 빠져나오던 이 여자. 유지연은 변호사이다. 어느 사건이든 맡은 족족 범죄자들을 무죄로 만들어 버리며 승률 100%를 자랑하고 있는 아주 유능한 변호사이다.

그녀에게는 아주 귀엽고 사랑스러운 딸 은영이 있었고, 허구한 날 사고만 치고 다니는 형사 친구 성렬도 있었다.

일과 가정을 성공적으로 지키며 행복한 삶을 살던 그녀는 어느 날 딸 은영의 체육대회에 가게 되는데,

딸의 유괴, 그리고 무죄

소싯적 달리기 선수였던 그녀는 체육대회에도 우승하며 승리의 기쁨을 만끽할 찰나 딸 은영이가 순식간에 사라져 버렸다. 한순간에 유괴범에게 딸을 납치당한 그녀. 

유괴범이 원하는 것은 돈이 아니었다. 그것은 바로 누명을 쓰고 사형선고를 받은 한 사형수의 무죄판결을 받아내는 것

그 사형수는 미대 조소과에 다니던 장혜진이라는 여학생을 살해했다는 혐의로 검거된 정철진이라는 인물이었다.

그런데 이 남자 정철진 뭔가 께름칙하다. 친구 성렬도 그녀를 말리지만 그녀는 멈출 수 없었다. 그를 무죄로 만들기 위해 그녀는 최선을 다해야 했다. 그렇게 변호를 준비하던 도중 유괴범에게 한 통의 전화가 걸려온다.

은영이 아프다고 한다. 하지만 아이를 유괴한 상황에 병원에 데려갈 수 있는 것도 아니었고, 결론은 최대한 빨리 정철진을 무죄로 만들어야 아이를 무사히 만날 수 있다는 압박이었다.

결국 지연은 피해자 장혜진의 엄마 한숙희 교수를 찾아가기로 한다. 하지만 자신을 살인범을 무죄로 만들 변호사라는 것을 숙희에게 알릴 수 없었고, 또 다른 피해자의 언니라고 숙희를 속이게 된다.

지연은 피해자에 대한 질문을 해보지만 정철진의 변호사가 유능한 변호사로 바뀌었다는 소식을 이미 들은 숙희는 정철진이 풀려날 까 걱정을 하고 지연은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지연과 성렬은 계속해서 사건의 정황을 파헤치기 위해 발품을 팔았다. 그러다가 죽은 혜진의 주변에 한 약쟁이 무리들이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리고 혜진이 어떤 남자와 관계를 맺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한편 유괴범에게서는 딸 은영의 상태가 점점 악화되고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되고, 경찰에 연락을 하든 말든 일단 빨리 약부터 가져오라고 지시한다. 개를 통해 약을 전달받고 눈앞에서 은영을 놓치게 되고, 성열 또한 은영이 유괴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들은 은영을 반드시 찾겠다고 다짐한다.

지연은 약쟁이가 알려준 혜진이가 관계를 맺고 있었다는 남자의 정체를 파악하기 위해 다시 숙희의 집에 찾아간다.

지연은 열심히 혜진의 컴퓨터를 뒤져가며 사진들을 발견한다. 자료들을 보내려던 그 순간

숙희는 지연이 변호사라는 것도, 정철진의 변호를 맡았다는 사실도 모두 알아채고 있었다.

하지만 그녀에 대한 미안한 마음은 딸 은영을 살려야 한다는 의지를 이길 수 없었다.

사진 속의 또 다른 남자

지연은 사진 속에 있던 그 남자를 찾아간다. 이 남자 강지원. 그리고 그를 만난 후 열린 첫 재판

지연은 죽은 혜진의 문란한 남자관계를 빌미로 변호를 시도하고, 이에 숙희는 분노한다.

치열한 공방이 계속되지만 죽은 혜진과 모르는 사이라고 거짓말했던 정철진은 그의 동거녀가 증인으로 나서면서 들통나게 되고, 점점 그의 무죄를 입증하기는 더욱더 어려워져 간다.

그리고 유괴범의 압박은 점점 더 지연을 옥죄어만 간다. 지연은 하루빨리 무죄를 입증할 수 있는 증거를 찾기 위해 숙희를 찾아가 혜진의 장례식장 테이프를 볼 것을 요구한다. 

그리고 그 영상엔 그날 병원에 있었다던 강지원이 혜진의 장례식장에 온 것이 그대로 찍혀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지연의 집에 누군가가 칩입해 있었다. 양창 구는 첫 장면에서 지연이 변호를 맡아 무죄로 풀려난 인물이었다. 그런데 강지원의 아빠 강상만이 이렇게 뒤통수를 친다.

그리고 사건의 내막을 알게 된다. 

충격적 반전 

드디어 열린 마지막 재판

과연 그녀는 정철진을 무죄로 만들 수 있을까?

지연은 정철진의 무죄를 입증할 수 있는 충분한 증거를 찾지 못했지만 바로 그 점을 역이용합니다.

정황상 정철진이 피해자를 살해했다는 결정적 증거, 흉기가 없다는 것

검찰 측에서도 살해할 때 사용했던 흉기를 찾지 못한 것이었다.

그때 나타난 양창 구는 강상만의 녹음 파일을 공개해버린다. 

결국 정철진은 무죄를 판결받게 되는데, 하지만 무죄를 판결받자마자 정철진은 그제야 자신이 혜진을 살해했다는 것을 지연에게 고백한다.

지연은 딸 은영을 되찾고, 정철진은 무죄를 선고받아 사회로 나오게 되지만, 정철진을 빼내기 위해 은영을 유괴까지 해가며 노력했던 바로 그 유괴범에게 끌려가고 만다. 팩스로 전송된 의문의 말들.

그렇다. 사실 정철진을 빼내기 위해 은영을 유괴하게 만든 것은 바로 죽은 장혜진의 엄마 한숙희였던 것이다.

딸 혜진을 죽인 정철진에게는 교수형조차 사치라고 생각했던 그녀는 인간이 가장 고통스럽게 죽는다는 화형으로 그를 직접 죽일 작전을 세웠던 것이었고, 그가 살해할 때 사용했던 흉기를 발견하고 그를 무죄로 만들어 빼내기 위해 이 흉기를 없애버린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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